아케이드서울이 전시를 위해 작성된 서문 200여 편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 ‘서문들’이 23일까지 공개된다.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년간 오픈콜과 개별 리서치를 통해 수집한 서문을 작품과 전시 공간에서 분리해 다시 읽어보는 프로젝트다. 특정 서문을 선별하거나 평가하기보다 서로 다른 시기와 장소에서 작성된 글을 한 공간에 모아 새로운 맥락에서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작품 이미지나 당시 전시 전경 대신 서문과 해당 글이 작성된 전시의 기본 정보를 배치했다. 200여 편의 서문은 필자의 말하기 방식에 따라 ‘잠복’, ‘잠복과 출몰 사이’, ‘출몰’ 등 세 가지 임시 범주로 구분했으며, 관람객이 직접 분류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참여 장치도 마련했다.
전시를 기획한 윤여울 담당자는 “작품 곁에서 읽히던 글을 잠시 전면에 놓고 다시 읽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전시를 본 이후 다른 전시장에서 서문을 만났을 때 그 글을 읽는 방식이 조금 달라진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 "한국 민주주의의 오랜 숙원이었던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news/data/20201216/p1065581836741294_996_h2.jpg)
![[포토] 정세균 총리, 설 물가안정 현장점검](/news/data/20200122/p1065572357695249_851_h2.jpg)
![[송진희의 커피이야기 #12] 화가 고흐와 그가 사랑한 예멘모카](/news/data/20191231/p1065603108403865_7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