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정민 아나운서, 지구촌나눔운동 홍보대사 위촉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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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홍보대사() 지구촌나눔운동 박을종 상임이사()가 위촉식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지구촌나눔운동)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17일 지구촌나눔운동 본사에서 MBC 이정민 아나운서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국 부장으로 현재 TV비평 프로그램 ‘탐나는 TV’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3일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정치인싸’의 진행도 맡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앞으로 방송인으로서의 영향력을 활용해 지구촌나눔운동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개발 NGO로, 지구촌의 가장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개도국 소득증대사업 △개도국 취약계층 지원 △코이카 중기봉사단 사업 △국내 세계시민교육 등이 있다.

지구촌나눔운동 김혜경 이사장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따뜻한 마음과 방송인으로서의 영향력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한다는 지구촌나눔운동의 미션뿐만 아니라 그러한 활동을 26년간 변함없이 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면서 “공영방송에서 23년간 아나운서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는데, 이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 드릴 수 있는 귀한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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