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온·오프라인 일상 케어 서비스 ‘엑스키퍼(XKEEPER)’를 운영하는 에잇스니핏이 신규 기능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전용 공간 ‘엑스키퍼 실험실’을 당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엑스키퍼 실험실’은 정식 출시 전 신규 기능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으로, 기능을 신속하게 공개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이 목적이다. 실험실 첫 적용 기능으로 ‘숏폼 잠금’과 ‘삼성 DeX 잠금’이 우선 출시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숏폼 잠금’ 기능으로 엑스키퍼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숏폼 플랫폼의 특성을 정밀 분석해 무한 스크롤 기반의 반복 시청 구조를 탐지하고, 숏폼 영역이 감지될 경우 즉시 반복 루프를 차단하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앱 전체를 막는 방식이 아닌, 앱 내부에서 숏폼 영상이 노출되는 화면·UI·패턴을 실시간 식별해 과몰입을 유도하는 콘텐츠 유형만 선택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숏폼 잠금 기능은 단순 시간 제한에 그치지 않고 ‘짧은 자극 → 보상 → 빠른 재시청’으로 이어지는 반복 시청 루프를 끊어주는 역할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자녀가 일상적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되찾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안정성과 확장성도 강화됐다. 삼성 DeX 잠금 기능을 포함해 PC·모바일 전반에 걸쳐 광역 업데이트가 적용돼 기기 전환이나 새로운 앱 환경에서도 서비스가 더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개선됐다. 실험실 기능들은 순차적으로 최적화 과정을 거쳐 정식 버전에 반영될 예정이다.
에잇스니핏 박철우 대표는 “이번 실험실 오픈은 새로운 기능 제공 속도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실제 고민과 요구에서 출발한 기능들을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키퍼는 신규 기능 발표와 함께 12월 21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 안내에 따라 앱 리뷰를 작성하고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2명의 선착순으로 고객들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엑스키퍼는 ▲사용 시간 관리 ▲유해 콘텐츠 차단 ▲웹·앱 사용 관리 ▲실시간 위치 확인 및 이동 알림 ▲보행 중 안전 보호 ▲스케줄 기반 일상 케어 등 자녀의 온·오프라인 생활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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