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대의 '식량안보법'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5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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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원 주관 제정방안 모색
▲ 현장취재=식량안보법 제정 필요성 발제중인 곽상수 책임연구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시대 식량안보법 제정 방안 모색 토론회’를 주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 책임연구원은 다른 나라와 대한민국의 식량자급률을 비교하며 정부주도 식량 수급 대응전략의 필요성과 함께 농업혁신정책, 농업 중장기 R&D 로드맵 구축, 농업혁신기술 개발 및 활용 외농업 전략 수립, 곡물비축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상민 의원은 “세계 인구가 증가하며 식량 수급이나 우리의 식량 자급률은 지속 감소하고 있다”며 “1차 산업인 농업이 공업과 서비스업에 밀려 농업재배가 줄어들고 식량수입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동식물 전염병으로 인한 위기발생시 국가적인 안보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식량수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타 분야와의 융합은 필수적이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 되고 특화된 농업 기술 혁신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이를 위해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식량안보법을 제정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식량정책관,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시동민 충북대 농생명대 학장,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임정빈 서울대 농업경제사회학과 교수, 홍성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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