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부가 '한일 갈등' 자작극 꾸몄다는 주장 제기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2 23: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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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당대표를 중심으로 휴가 떠난 나경원 원내대표의 빈자리를 채운 여성 최고위원들 (좌측에 정미경 최고위원, 우측에 김순례 최고위원 그리고 신보라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이 1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직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한일 관계 악화가 우리 정부의 자작극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일본이 결국은 화이트 리스트 배제할 거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게 드러나지 않습니까? 자작극처럼 보인다는 원로의 말씀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세월호 한 척으로 이긴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보다 낫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조치를 미리 알고 있었으면서도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국내용으로 이용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처럼 도를 지나치는 막말에 대해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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