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성희롱 고충상담실 '공감', 개소 1주년 기념식 개최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4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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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총장, "국회 조직문화 개선을 이끄는 역할 선도해줄 것" 당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오늘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성희롱 고충상담실」 [대외명칭 공감(共感):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의 심리적 안정을 가장 우선하여 들어주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마음쉼터의 의미 ]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김승기 사무차장, 장재윤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기선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성폭력 상담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기념사에서 “국회 성희롱 고충상담실이 어려움에 처한 국회 직원 누구나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자리 잡고, 개인을 넘어 국회 내 조직문화 개선을 이끄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국회의 조직문화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공감’개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창구가 만들어지고 훌륭하게 자리 잡아나가고 있어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개소1주년을 축하하면서 향후 우리 국회가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훌륭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주용 국회 성희롱 고충상담실 심리상담사, 장재윤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기선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성폭력 상담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석하여 국회 성희롱 고충상담실의 운영현황, 발전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하였다.

한편, 2018년 11월 16일 개소한 국회 성희롱 고충상담실 “공감”은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전문 상담창구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 중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심리상담 등 사전적·사후적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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