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 "금융안정 우려, 지나친 걱정"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9 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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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서 '지나친 공포감이 있으면 오히려 혼란이 온다'

▲ 신임 금융위원장 은성수 후보 (이미지출처=한국수출입은행)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은성수 후보자는 9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피해기업들의) 금융 관련 어려움이 있으면 관리하는 것"이라면서 "애로가 없도록 하겠다"며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은 후보자는 "금융안정에 대해 지나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당장 국제금융이 국내로 전이되거나 그런 것까지 생각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또, "현재 상황이 위기, 파국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친 생각"이라며 "지나친 공포감이 있으면 오히려 혼란이 온다. 우선은 정부에서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61년생인 은성수 후보자는 군산출신으로 1983년 행정고시 27기로 합격해 관료의 길을 걸어왔다. 1998년 대통령비서실 경제구조조정기획단 금융담당 과장, 2002년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2005년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선임행정관, 2006년 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2010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2011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 2013년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2016년 한국투자공사 사장에 취임했고, 2017년 한국수출입은행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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