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칼럼] 대중화된 쌍커풀수술, 인상 좌우할 수 있어 예민하게 고려해야

기업경제신문 / 기사승인 : 2019-06-27 16:56: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이디병원 강민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쌍꺼풀수술은 국내 성형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됐다. 이제는 부모가 자녀에게 졸업선물로 해줄 만큼 대중화됐다. 일부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쌍꺼풀수술을 시술로 말하기도 한다.

눈성형은 간단해 보이지만 다양한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이며, 작은 변화만으로도 얼굴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즉 아무리 간단해 보여도 수술은 수술인 셈이다.

쌍꺼풀수술은 크게 쌍꺼풀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쌍수매몰은 절개하지 않고 실과 바늘만 이용해 쌍꺼풀을 만든다. 수술은 개인 눈 증상과 선호도, 트렌드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데, 그 중에서도 쌍꺼풀매몰법의 한 종류인 자연유착쌍꺼풀이 대세다.

자연유착쌍꺼풀은 절개 없이 쌍꺼풀이 자연스럽게 유착 될 수 있도록 고안된 수술법이다. 절개에 비해 쌍꺼풀수술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라인이 자연스럽다. 과거에는 무조건 크고 화려한 쌍꺼풀 수술이 유행했었다면 요즘은 한 듯 안 한 듯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원한다.

수술 후에는 예쁘게 자리잡게 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3일 동안은 냉찜질을 한다. 실밥제거 후에는 혈액순환개선을 위해 온찜질을 하고, 렌즈착용 및 눈 화장, 매운 음식, 그리고 눈 부위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도 피해야 한다. 음주는 염증 유발의 원인이 되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의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어 당분간은 삼가는 게 좋다.

여름에는 바캉스나 야외활동이 잦은데, 자외선은 수술부위에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어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해야 한다. 덥고 습한 환경은 염증관리에 피해를 줄 수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지나친 야외활동피하는 게 좋다.

쌍꺼풀수술은 워낙 일반화된 탓에 환자부터가 가벼운 수술로 생각하고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위에 이야기했듯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기 때문에 병원방문 전 정확한 정보를 알고 가는 게 현명하다. 병원의 쌍꺼풀수술후기나 쌍꺼풀수술비용, 수술법 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글. 아이디병원 강민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