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 실시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1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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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사항 점검하는 강임준 군산시장 (왼쪽)
지난 15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군산시는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환경부의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숙지해 실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해 전국단위로 실시했다.

군산시는 매뉴얼에 따라 사전 준비단계로 관내 52개소의 공공기관별 비상 저감조치 담당자 지정파악 및 비상연락망 정비, 공공차량 현황 파악 등을 완료하고 위기경보 발령에 적극 대응했다. 
    
훈련 전날인 14일 오후 5시경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고, 훈련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저감조치가 3일간 지속(주의단계) 될 것을 가정해 실제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에 공용차량 전면 운행중단, 관공서 직원차량 2부제 시행(홀수날에는 차량 끝자리가 홀수차량 운행), 관급공사장 가동시간 단축 및 터파기 등 일부공정 금지, 도로청소 강화, 살수차 운행 등이 시행됐다.
 
이를 위해 전 행정‧공공기관에서는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부착 차량, 청소, 지도단속용, 경찰 등 특수 공용목적 차량, 친환경차량, 영유아 동반차량, 임산부차량 등 차량2부제 적용제외 차량파악 및 비표 발급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훈련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부서가 협력체계를 이루어 체계적으로 훈련에 대응했다.

군산시는 세무서, 군산교육청 등 관내 52개소 공공기관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인 관급 건설공사 및 대기배출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 실시에 따른 문자발송 및 청내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해 적극 참여토록 조치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사회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 행정·공공기관은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실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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