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연다

곽예지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3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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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3사가 문자 메시지는 물론, 파일 전송과 그룹체팅이 가능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휴대폰에 기본 탑재된 문자메시지 앱에서 그룹대화읽음확인대용량 파일전송 등을 이용할 수 있다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문자메시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통신3사는 삼성전자와 함께 채팅플러스에 대한 통신사간 연동과 서비스 가능 단말기 간 연동 테스트를 마치고그동안 각 통신사 고객끼리만 이용할 수 있었던 채팅(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 서비스를 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채팅플러스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채팅플러스는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끼리 이용할 수 있었던 RCS 기능을 통신3사가 연동함으로써 채팅플러스가 탑재된 단말기에서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채팅플러스가 탑재된 단말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본인의 프로필 사진 옆에 별도의 파란색 말풍선이 표시돼 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채팅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을 보여주는 필터링 기능도 있어 쉽게 이용자를 구분할 수 있다채팅플러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단말 사용자는 기존 문자메시지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채팅플러스로 보낸 메시지도 문자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통신3사는 채팅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 31일까지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메시지 전송과 그룹대화는 물론최대 100MB의 대용량 파일 전송도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KT 5G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KT는 지난해 12통신사 처음으로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 채팅플러스를 선보였다며 “KT는 이번 통신 3사 서비스 연동을 기점으로챗봇 고도화 및 송금하기와 선물하기 등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한층 더 진화된 메시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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