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호국 여성 ‘어란’을 조선 3대 의녀로!!!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3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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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당시 일본 수군의 출전기밀과 경로를 이순신 장군에게 알린 해남의 호국 여성 어란 조선 3 의녀로 추대하자는 강연회가 지난 17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회는 박광온 의원과 윤영일 의원이 주관하고 호남 의병연구원 (원장 범기철) 호국여인 어란헌창회(회장 박승룡) 주최로 마련되었다. 강연회에는 오길록 해남 항일운동 추모사업회장, 신순호 목포대 명예교수, 박영선 박사, 김천수 교장, 이경욱 재경해남군향우회장, 조광영 전남도의원, 박종부 군의원, 박연호 해남군행정동우회장, 심신춘 어란리 번영회장, 박원양 송지면 이장협의회장 200여명이 참여했다.

▲ 국회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는 범기철 호남의병연구원 원장

발제는 순천대학교 박옥임 명예교수가 명량대첩 일등공신 여성의병 어란은 자랑스러운 호국 여성의병이란 주제로, 호남의병연구원 범기철 원장이 조선 3 의녀 추대 호국여성 어란이란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명량대첩의 일등공신인 해남의 호국 여성 의병 어란 기리는 헌창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강연회의 발제에서 전쟁이후 공로자와 희생자를 기리는 시호나 사당 건립등의 대대적인 헌창사업에서 여성공로자는 당시의 차별구조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제외되었다 일례로 조선 호국 여성의 대표격인 진주의 논개, 평양의 계월향도 전쟁이후 170년에서 250년이 훨씬 지나서야 서훈되었다 밝혔다.

 

이어 “42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묻혀있었으니 아제라도 해남 어란주민들의 삶에 살아 숨쉬고 있는 호국 여성 의명 어란 공로는 남성 장수에 비견되어도 손색없는 장한 행적이자 후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때문에 진주의 논개, 평양의 계월향과 동격의 조선 3 의녀 , 호국 여성 반열에 반드시 추대돼야 한다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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