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시·마케팅 전문기업 ‘㈜트레이드월드(대표 김영호)’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세계 주요 전시 프로젝트 수행을 완료하고, 총 29억 원 규모의 전시·장치·운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5년 이상 해외 전시 현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였으며 ICT, 농업·식품, 기계·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이저 전시회에서 한국관 기획부터 운영, 공동관 구축, 전시 장치·설치 등 전 과정을 총괄했다.
세부적으로 ICT 분야에서는 CES 2024·2025에 참여해 성남·광주·전북 공동관 및 행사 운영을 총괄했으며, SCSE 2024 서울관, 지능형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NIPA 홍보관), 일본시장개척단 Japan IT Week 전시회 운영과 두바이 GITEX Global 홀로그램 기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 바 있다.
농업·식품 분야에서는 일본 AGRI WEEK TOKYO, 치바 농업박람회, 마닐라 식품박람회(WOFEX), 알마티 식품박람회(FEQ), 밀라노 식품박람회(TUTTOFOOD) 참가해 국내의 다양한 기업의 세계 시장진출을 이끌었다.
또한 볼로냐 국제농기계박람회(EIMA 2024)에 참여해 참가 기업들이 현지 홍보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교두보로서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도 인정받았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디지털재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15개 이상의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트레이드월드는 올해 하반기 KOTRA, aT 등 정부기관과 협력해 태국 방콕 건강기능식품전시회(Vitafoods Asia),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ASD Market Week), 도쿄 기프트쇼(Tokyo International Gift show), 방콕/홍콩 메가쇼(Mega Show), 두바이 정보통신산업 박람회 (GITEX Global), 인도 뭄바이 식품전시회(Anuga Select India), 필리핀 마닐라 식품전시회 (WOFEX) 등 전 세계 주요 전시 현장에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트레이드월드 관계자는 “국고지원 사업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AI 기반 바이어 매칭 플랫폼과 전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본격 도입해 참가기업의 수출 성과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이드월드는 해외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 글로벌 바이어 매칭, 지면·영상·웹사이트 등 다양한 마케팅 자료 제작을 수행해오고 있다. 카탈로그·브로슈어·홍보영상 제작은 물론, 전시 부스의 기획·디자인·시공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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