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파이팅??" 박인숙 의원 삭발식에서…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2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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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일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조국 장관 임명을 비판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국회 본관 건물 앞 계단에 의자를 두고 삭발식이 열렸고, 박인숙 의원은 "많은 국민이 분노하는 지금, 야당으로 책무와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했다"며 삭발 이유를 밝혔다.


박인숙 의원에 이어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함께 삭발을 하겠다고 나섰는데 국회 직원들이 국회에서는 국회의원이 아니면 삭발을 할 수 없다고 했지만 한국당에선 그런 규정이 어딨냐며 삭발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항의했고, 결국 삭발식에는 박인숙 의원과 김숙향 위원장 두 명이 모두 참가했다.

그런데 삭발식이 끝나고 박인숙 의원과 한국당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데 "조국! 파이팅!" 이란 구호가 나왔다. "박인숙!", "파이팅!"을 연달아 외치다보니 "조국!" 이란 선창 다음에도 실수로 함께 "파이팅!"를 외친 거였다. 참석자들은 당황하며 즉히 "조국! 물러가라"로 바꿔서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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