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재정, '소방관의 119가 되어주십시오'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0 0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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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 처리 촉구 기자회견 전문

 

▲ 사진출처= 이재정 국회의원 공식블로그

대한민국 소방관, 5천만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안전과 합당한 처우는 담보되지 못했습니다. "소방관 처우를 개선하라"며 수십년간 이어진 국민여러분의 외침이 그들의 유일한 버팀목일 뿐이었습니다.

3년 전, 국회의원 이재정은 '국민의 대표' 자격을 얻어 의정활동의 제 1번 목표를 '소방관 처우 개선'으로 설정했습니다. 국민여러분의 절실한 마음을 더 이상 공중에 흩어지는 외침으로 둘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소방관의 뜨거운 피와 땀과 눈물을 더이상 감사의 마음만으로 닦아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이라는 이름이 붙은 국회의원 이재정의 1호 법안.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패키지 법률안과 위원회 대안 등이 행정안전위원회의 장기간에 걸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의결되었고, 법사위를 통과해 드디어 내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법안을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기까지 2년, 법안소위와 안건조정위원회를 거치며 어렵게 치열한 논의와 합의에 이르기까지 또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난한 우여곡절의 4년여 시간동안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을 본회의까지 밀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의 순간마다 영웅처럼 등장해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 덕분입니다.

바로, 국민 여러분의 지지로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소방청이 독립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로 소방청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로 일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있는 국회가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을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대한민국 소방관의 영웅은 국민 여러분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라는 뱃지를 달고 '국민의 영웅'인 소방관의 안전을 지켜줄 제도를 만들게 되어 너무도 벅찹니다. 감히 제가, 소방관 처우개선의 출발선에 함께 하게되어 너무도 영광입니다. 기회를 주신 국민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295명의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 295명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안에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지는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서 끝까지 지켜봐주십시오. 소방관의 안전을 지켜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국민 여러분 뿐입니다.

소방관의 119가 되어주십시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켜주십시오. 국민의 영웅을 함께 지키는 20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십시오. 소방관이 안전해야, 국민이 안전합니다. 소방관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1월 18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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