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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어제 13일 54만명의 수험생에게 "힘들었지? 수고했어"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다"라며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나무는 크게 자라기까지 따듯한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하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 숱한 비바람을 견뎌내야 한다"라며 "수험생을 묵묵히 지켜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루하루를 꿋꿋하게 이겨낸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은 여러분의 날"이라며 "최선을 다한 만큼 반드시 꿈은 이뤄질 것이다. 편안하게 잘 치러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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