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장관, 일선 검사들과 첫 만남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1 09: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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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우수검사들과 간담회 개최
 2019년 우수 검사들과 점심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2019년 우수 검사 14명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일선 검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추 장관은 검사와 직접 대면하는 변호사들로부터 수사 및 공판 과정에서 ‘겸손’과 ‘배려’의 덕목을 갖춘 우수 검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바쁜 와중에서도 친절한 자세로 변호인의 의견을 경청해주어 고마웠다는 평가를 받은 검사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건관계인이나 변호인을 대하는지 등을 묻고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12개 청에서 형사・공판 업무를 맡고 있는 다양한 연차의 검사들이 참석해 변화된 수사・공판 환경, 형사・공판부의 과도한 업무부담, 사기진작, 검찰개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고, 추 장관은 앞으로도 검찰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검찰개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법무부는 전했다.

 

한편 추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검사들에게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이고 국민들의 인권 및 실생활에 직접 관련된 민생사건 수사 및 공소유지에 보다 집중하는 방향으로 역량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변호인의 참여권을 강화하는 '검찰사건사무규칙」' 개정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검찰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의 변론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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