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애니메이션 ‘조조좀비’ 캐릭터 완구 3종 출시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7 09: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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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이 애니메이션 ‘조조좀비’ 속 캐릭터들을 완구로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조조좀비는 기존의 좀비 이미지에서 벗어나 '코믹좀비'를 컨셉으로 기획된 애니메이션이다.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 지용이가 다른 좀비들과 달리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는 단짝 친구 조조좀비, 그리고 그의 좀비 친구들과 함께 일상 속의 모험을 즐기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지용이와 다양한 좀비 친구들의 좌충우돌 천방지축 일상을 담아 좀비를 몬스터나 적이 아닌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친구로 느끼게 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실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조조좀비 캐릭터 완구 3종은 피규어, 해부학, 스퀴시헤드  3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피규어는 배 부분의 포장을 뜯으면 내장모양의 내부 포장지가 들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장지 안에 들어 있는 좀비 파츠를 찾아 조립하면 조조좀비 속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다.

‘해부학’은 조조좀비의 눈, 내장, 발 등에서 좀비 피규어 2종의 파츠를 찾아 조립하는 방식의 완구다. 눈 쪽에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액체괴물로 불리는 인기 장난감 슬라임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스퀴시헤드’는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주무르며 놀 수 있는 촉감놀이 장난감이다. 좀비 머리를 누르면 눈과 머리가 튀어나오는 ‘스트레스 볼’ 형태로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조조좀비 캐릭터를 완구로 구현해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피규어와 해부학 제품에 들어있는 캐릭터 피규어는 랜덤으로 제공해 언박싱을 하는 순간부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영실업의 신제품 조조좀비 완구 3종은 오는 9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달 5일 첫 방송된 조조좀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어린이 전문 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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