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치아까지 망친다"

곽예지 / 기사승인 : 2019-09-16 15:38: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진=진세식 유디강남치과 대표원장 

사진=유디치과

 

유디치과는 16일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유디치과에 따르면 우리 몸에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계속해서 분비된다평소에는 몸의 면역체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데비만일 경우 과다분비될 가능성이 높이는  곳곳에 염증을 일으키고구강 내에도 잇몸 조직을 상하게 하거나 혈액 공급에 지장을 주어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 2017 영산대 최정옥 교수팀이  19 이상의 성인 4,381명의 비만과 치주질환의 관계에 대해 분석한 결과비만인의 치주질환 유병율은 정상체중인의  1.5배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비만 환자는 면역세포의 기능 저하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상 체중에 비해 치주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이다치주질환의 가장 좋은 치료는 조기 발견이다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치과를 방문해 상태에 따라 스케일링이나 간단한 잇몸치료를 받으면 쉽게 좋아진다.

 

유디치과는 비만을 야기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폭식불규칙한 수면은 모두 치아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특히 많은 양의 음식물을 빨리 먹는 행동은 습관이 될 수 있어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식사 후 20분이 지나야 분비된다포만중추만족감이 낮아지면 질긴 육류나 딱딱하고 건조한 음식을 빠르게 많이 섭취하고 싶어진다딱딱한 음식을 빠르게 먹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강하게 씹는 습관이 생기는데이는 치아 마모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여 충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 당뇨병 발병 소지가 있는 환자가 비만으로 인해 충치나 치주염이 생겼다면 당뇨병이 더 빨리 진행되기도 한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치주염으로 인한 염증 물질이 치아 조직을 통해 혈류로 들어가 혈당조절이 어려워져 당뇨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구강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유디치과는 현대인은 비만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비만 환자의 경우 음식을 자주 많이 섭취하는데늦은 밤에 음식을 먹었다면 평소보다 좀더 오래 꼼꼼히 칫솔질을 하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체 구강면적에서 칫솔이 닿는 면적은 4분의 1 불과하므로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에 충치균이 남아 있을  있기 때문이다


평소 허기를 느끼면 딱딱하거나 기름진 음식물보다 과일이나 채소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좋다이런 음식을 씹으면 입안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치주질환 예방에 좋다특히 오이는 수분을 많아  안을 촉촉하게 유지해 치아건강에 도움이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좋다


 음식 섭취를   20 이내에 양치질을 해야 하며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스스로 체중 조절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구강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음식을 섭취할 때는 천천히 오래 씹어 침과 고르게 섞은 후 삼켜야 다이어트나 구강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