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처스 “랜디 주커버그, 부산에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콘텐츠 기업 투자”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7 13:28: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랜디 주커버그가 지난 10~11일 이틀 간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시그니엘 부산'에서 진행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의 미팅을 통해 부산에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랜디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친누나로 페이스북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현재는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문화콘텐츠 및 신기술 융합사업에 투자하는 ‘어셈블스트림(ASSEMBLE STREAM)’의 CEO로 알려졌다.

이번에 랜디 주커버그와 박 시장의 만남을 주도한 부산벤처스의 박세정 대표이사는 “2차 부산 방문이 예정된 랜디 주커버그가 한국 블록체인 기업 미팅 등 민간 협력 사업 추진과 각종 시민 행사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벤처스는 이번 랜디 주커버그의 방문 뿐 아니라 글로벌 혁신 역량을 보유한 기업 유치와 창업기업 투자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벤처스는 부산형 창업 플랫폼 구축과 스타트업 및 벤처 투자를 위해 설립된 컨설팅, 투자 기업으로 최대 주주인 주식회사 한창을 필두로 ㈜더존비즈온, ㈜부산은행, Terra 등 부산 기업과 금융, 플랫폼 등의 관련 기업들이 주요 주주로 참여 중이며, 친환경 차세대 신 성장 산업의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부산벤처스의 최대 주주인 주식회사 한창은 1967년 부산에서 설립 이래 소방방재, 해운사업, 부동산개발, 유통 및 플랫폼, 호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식회사 한창의 최승환 대표이사는 "한창은 부산벤처스의 최대 주주로서 향후 부산시와 부산벤처스의 이러한 투자 행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그린에너지, 바이오, 메타버스, 블록체인, 문화콘텐츠와 신기술융합 등 친환경 차세대 신성장 사업이 한창의 미래사업 비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