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5 1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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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출이 질적인 면에서 전체적으로 건강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5일(목) 오전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 간담회에서 “무역의 날은 국가의 새로운 기록을 축하하는 날이 아니라 세계 곳곳 현장에서 무역인들이 이룩한 성취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수출이 질적인 면에서 전체적으로 건강해졌다”며 무역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수출품목들이 대단히 다양해졌다. 바이오, 친환경 자동차, 화장품, 식품 등에 성장이 있었다”면서 “식품만 해도 FTA로 개방을 하면서 외국에 농산물들이 한국에 들어온다는 걱정만 했지 우리 식품이 세계에 경쟁력을 갖고 진출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지금은 식품 분야 수출액이 가전제품 수출액보다 더 많아질 정도로 커졌다”며 우리 무역 다변화의 성과를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역 면에서도 아세안 비중이 아주 커지고, 러시아를 비롯한 과거 소련연방 지역으로도 다변화되고 있어서 우리 수출이 굉장히 건강해졌다”며 “세계적인 경제만 살아나서 올라간다면 내년부터는 다시 상승세를 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반도체 소재 중견기업인 솔브레인을 언급하며 “일본 수출규제를 거뜬하게 이겨내고 국산화, 자립화에 성공했고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도 충분히 국산 자립화를 이룩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기업인들과 국민들께 심어주었다”며 소재분야 국산화 노력에 의미를 부여하며, 노사 상생으로 조선업 침체를 극복한 대한조선을 언급하며 “노사 상생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수출 실적을 늘려간 부분들은 큰 모범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10명의 무역 유공자에게 산업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10개 수출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직접 수여하며 무역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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