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3 1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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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인증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13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및 의원들과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연대 (한국 소비자 연맹, 녹색 소비자 연대 전국 협의회, 소비자 시민모임), 자동차 부품협회 및 자동차 정비협회, 그리고 손해보험협회와 서울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식은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가중됨에 따라 자동차 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이루어 지고 있으나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여전히 완성차 업체와의 전속거래 등으로 기술개발과 시장 개척능력이 미흡한 환경이다. 

 

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민생 연석회의 하도급소분과에서 자립적인 부품개발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보험약관 개정 등 소비자 선택권 및 권익을 보호하고 인증 대체부품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는 협약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앞서 DB 손해보험은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찬선 실장과 창원금속공업 이종선 대표, 파츠너 김보민 대표, 민병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는 DB손보에서 합리적 수리비와 보험료 경감을 위해 대체부품 활성화를 추진해오며 진일보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DB손보는 앞서 2014년 7월 보험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자동차부품협회 등과 정부 및 정책기관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국산차 대체부품 공급제휴 역시 업계에선 처음 체결한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체부품시장은 지난 2015년 1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대체부품 인증제도가 시행되었으나 도입초기 디자인보호법에 의해 국산차 대체부품이 공급되지 못했다.

이후 지난 2017년 9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등의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국산차에도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DB손보의 제휴파트너인 창원금속공업에서 처음 대체부품 1호를 생산했다. 창원 금속공업은 올해 3월 싼타페TM 전휀더, 지난 6월 부터 그랜져IG 전휀더 생산을 시작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부의 대체부품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비싼 수리비 지출에 따른 소비자 불만 해소,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제휴는 부품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자동차관련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DB손보-창원금속공업간의 제휴로 인해 비싼 부품 값과 수리비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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