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스퀘어, 인테리어컨설팅의 새 길을 열다

강윤미 / 기사승인 : 2017-01-3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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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 9 디자인스퀘어의 송현진 대표 인터뷰

창업을 하거나 기업 혹은 매장을 새롭게 재편을 하고자 할 때, 사업의 방향과 운영목적에 맞는 인테리어를 디자인 하는 것을 인테리어 컨설팅이라 한다. 이런 컨설팅을 하는 전제 조건이 바로 전문성이다. 리모델링이나 분위기 전환을 꾀할 때, 막상 업체를 고르고 견적을 내고 시공자재까지 알아보는 절차상의 작업에 더 지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일일이 개인이 알아보려한다면 정보가 정확한지도 알 수 없고, 시간도 더디며,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 이것들을 매끄럽게 처리하는 것, 그리고 결과물 또한 애초에 구상한 것 이상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전문성이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무료견적, 무료상담 등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문구들이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 시공을 하다보면 비용이 추가가 되어 원래 견적보다 더 많은 비용을 줘야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꼭 이런 업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한 인테리어 공사뿐만 아니라 고객이 직접 하기 번거로운 일을 대신 해주는 매니저 역할까지 하는 디자인스퀘어의 송현진(남, 34) 대표를 만나보았다.


▲ (주)디자인스퀘어 송현진 대표 © 이성관


대표님의 소개와 디자인스퀘어를 창업한 계기를 설명하자면?


초등학교 때 러브하우스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집이 저렇게도 바뀌는구나 하고 관심은 있었지만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대학교도 전자공학 쪽으로 졸업을 했고, 우연치 않게 지인을 통해서 인테리어 일을 배우면서 고객들이 걱정하는 시공문제와 금액부분에서 좀 더 투명하게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시장의 생리 자체가 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운영을 하게 됐다.


인테리어 매니지먼트라는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시공을 할 때 금액이라든지 인건비라든지 천차만별이고, 고객과 업체가 조율을 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성비에 포커스를 맞추고 매니지먼트를 만들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비싼 제품을 골랐을 때 유사제품을 소개하고 운용할 수 있는 금액에 최대한 맞춰준다. 고객들이 만족도가 높다.


디자인스퀘어에 주로 의뢰하는 고객층은 어떤가?


대체로 30대부터 50대까지이다. 요즘에는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시공할 때 직접 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문제를 걱정하시는 고객들이 많아 중요한 작업을 하거나 고객님들이 요청할 때는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어서 피드백을 한다.


▲ 디자인스퀘어의 인테리어디자인 © 이성관

회사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또 지금 위치는 동종업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SNS나 블로그, 카페에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있고, 요즘은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으로 검색을 하시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마케팅 지원도 있다. 기존의 인테리어 시스템과 전혀 다르게 하나의 아이템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를 보니까 직원들이 젊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스템은 어떤 것이 있는가?


누구나 다 애사심을 갖고 일이 힘들더라도 회사 분위기라든지 사람이 재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칼퇴근을 하려 한다. 또 우리는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이다. 나 스스로 한 회사의 직원일 때도 밥 먹고 오면 바로 일을 해야 하는데 그게 좀 부담스럽고 불만이 있었다. 혹시나 내가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면 바꿔야 겠다 하는 희망사항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걸 실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스퀘어의 경영 철학과 강조하고 싶은 말, 2017년도 계획을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2017년도에는 회사가 더 성장을 하길 바란다. 현재는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운영할 것이다. 우리 브랜드를 걸고 검증된 멤버들과 협업을 해서 운영을 할 것이다. 경영 철학이라고 하면 누구나 회사에 왔을 때 ‘편하고 분위기가 밝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또, 고객의 입장에서도 우리 회사가 친구 같은 편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원하고, 투명함과 체계적인 마무리, 그리고 A/S, 사후관리 시스템도 많이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스퀘어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대표의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자신의 이익이나 성과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 그리고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누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다가왔다.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디자인스퀘어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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